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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진전증 자꾸 떨리는 증상 혹시 파킨슨병일까?

STARLOAD 2017. 7. 18. 13:30

목동 진전증 자구 떨리는 증상 혹시 파킨슨병일까?


목동 진전증 치료 본태성이라는 말은 이 병의 원인을 모를 때 붙여진 이름이고 최근에는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병이라는 의미이지요. 우리나라에는 아직 정확한 질병 통계는 없지만 외국학회에서 40세이상 인구 20명중 1명이 이러한 떨림증이 있다고 하니, 적지 않은 사람이 이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셈이지요. 제 경험으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약 3%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손이 떨리면 얼른 요즈음 많이 이야기되는 파킨슨병을 떠올리게 되는데 파킨슨병과는 다른 병입니다. 대개 파킨슨병은 손을 가만히 놓아둔 상태에서 떨리는 진전증이고, 본태성 진전은 어떤 의도를 가진 동작을 하거나 특별한 자세를 취하면 떨림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은 이러한 경우 오히려 떨림증이 멈추게 되지요. 술을 마신 경우 떨림증이 완화되거나 없어집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술에 의존하여 떨림증을 억제해보려는 유혹을 받게됩니다. 마시는 술의 양이 점점 늘어나야 하므로 나중에는 알코올중독이 되는 결과가 많으니 절대로 이러한 시도는 하지 마십시오. 초기에는 대개 글씨를 쓸 때 떨림증을 느끼게 되는데, 편안한 상태에서는 잘 쓰던 글씨가 남이 보는 앞에서 심하게 떨리게 되어 곤혹스러운 경우를 당하게 됩니다. 직장인 같으면 회식 자리에서 술을 따르거나 받을 때 술잔을 든 손이 떨리게 되어 당황하게 됩니다. 사실 옛날에는 이것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병은 의외로 환자의 입장에서 보면 심각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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